소식 경기도 7월부터 장애인·노인·임산부 편의시설 확인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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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입니다.
경기도가 스마트폰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장애인화장실, 영유아거치대, 수유실, 승강기, 경사로 등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여부를 알 수 있는 서비스를 7월부터 선보입니다.
경기도는 앱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전담조사요원에 장애인 40명을 채용, 소규모 점포 200여 곳에 휠체어나 유모차도 쉽게 이동이 가능한 경사로 설치비용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이동권 보장 및 일자리 창출 계획을 보면 경기도는 먼저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올 하반기부터 편의시설 스마트앱 정보제공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이 스마트앱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장애인화장실, 영유아 거치대, 수유실, 승강기, 경사로 등 이용자 위치와 가까운 주변 시설물, 종류별 편의시설 검색이 가능하며, 또 찾아가는 길도 알려줄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 기능도 포함할 계획입니다.
채용된 전담조사요원 장애인 40명의 경우 오는 11월까지 시설 내 출입구, 주차장, 승강기, 화장실 설치현황을 조사해 사진으로 촬영하고 점검내용을 스마트앱 정보서비스 데이터에 입력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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