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가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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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에서 4월 19일 '가치봄' 소개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가치봄'이란,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해설서비스 '한글자막 화면해설 상영 서비스', '한글자막', '베리어프리' 등 표기가 제각각 달랐던 서비스 명칭들을 통일한 것입니다.
'가치봄'은 서비스를 브랜드화 시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시청각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문화향유권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가치봄' 홍보영상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한국농아인협회는 소리해설과 대사자막이 모두에게 보이는 기존 '오픈형 상영시스템'의 단점을 개선하기위해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형 폐쇄 상영시스템'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합니다.
'폐쇄형'은 이어폰을 꽂은 사람에게만 해설을 들려주거나, 특수 안경을 쓴 사람에게만 자막이 보이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는 많은 비용이 들기에 아직 상용화가 되지는 않았으나, 이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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