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사랑의 달팽이,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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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이식 수술 및 재활치료비를 하반기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의 귓속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전기신호로 소리를 듣게 해 주는 수술로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준중위소득 100%(4인 가구 월 소득 487만6000원) 이내 청각장애인이며, 연중 상시 지원하며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http://www.soree119.com)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인공달팽이관 기기 급여 적용 시 1인당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본인부담금 전액이 지원되며 언어재활치료비를 추가 지원하고,
인공달팽이관 기기 급여 미 적용 시에는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해 드리며 성인의 경우, 300만원 한도로 수술비를 지원하며, 대상자에 따라 수술비 전액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인공달팽이관 외부장치 교체 사업도 진행합니다. 인공달팽이관 수술 후 파손 또는 분실로 외부장치 교체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600만원 한도로 지원합니다.
사랑의달팽이 관계자는 “3살 이전에 인공달팽이관 수술 후 언어재활치료를 받으면 90% 이상이 보통의 아이들처럼 듣고 말할 수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에게 수술비 등을 지원해 세상의 소리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의 언어재활을 위해 ‘바름드끼’ 1개월 이용권을 지원 중이며, ‘바름드끼’는 청각장애인의 올바른 발음 학습을 돕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오는 12일까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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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bnews.kr/1Tx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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