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의사소통 어려운 이들 위해 약국에 AAC 그림판 배포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입니다.^^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화성시약사회와 함께 장애인들의 의사소통을 돕는 AAC 그림판을 화성시 관내의 모든 약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AAC는 말로 하는 의사표현이 어려운 사람을 위하여 사진, 그림 등으로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의사소통 보완수단이다.
화성에 있는 약국이라면 어디에서든 소통이 필요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증상 표현과 의약품 복용법 등 AAC를 통해 의료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고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AAC는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쉬운 글로 구성되었으며, 화성에 위치한 250곳 약국과 장애인가정에게 11월부터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임종필 센터장은“몸이 아플 때 일상생활에서 가장 가깝고, 먼저 찾게 되는 약국에 AAC를 배포함으로써 증상 표현의 어려움을 겪어온 장애인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약국을 시작으로 병원, 편의점, 은행 등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소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추가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링크
- 이전글대법원, '형사절차에 관한 법률용어 수어집' 발간 20.12.22
- 다음글저소득층 대상 재난적 의료비 지원 확대 추진(보건복지부) 20.11.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